충주 연수동 가로등길 맛집 고소미부엌

오늘은 충주에 위치한 고소미 부엌을 가봤습니다.

최근 자영업에 관한 유투브를 보다가 알게된 가게인데 핫한 맛집인것 같아 바로 갔습니다.

 

 

충주 연수 가로등길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있는 술집과 고깃집 등이 몰려 있어 사람이 많을 듯한 위치입니다.

 

 

바로 앞에 간판이 눈에 띄어 찍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인스타 느낌 나는 식당을 만들려고 하셨다는데

그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외부 인테리어를 보고 한번쯤 가보고 싶을 것 같네요

 

 

안에 들어가니 웨이팅이 3팀이 있었습니다.

역시 장사가 잘되는 맛집이었습니다.

해당 방문 시점이 코로나가 유행하는 때라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네요..

 

월, 화가 휴무일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흰색과 갈색으로 나무 때문인지 따스한 느낌을 줍니다.

 

 

군데 군데 사장님의 손을 거친 듯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1층이 주방, 카운터가 존재하고

2층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홀입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2층 홀로 올라왔습니다.

한 켠에는 그릇들과, 정수기, 예비 수저, 1회용 앞치마가 있습니다.

 

 

그 옆에는 기본 반찬과 국이 있습니다.

국은 미역국이었습니다.

 

 

화장실인가 했는데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입니다.

화장실은 1층에 있습니다.

홀이 있는 2층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는게 참 편리한 것 같습니다.

 

 

김치와 단무지를 담아왔습니다.

 

 

메뉴는 떡볶이, 스테이크 덮밥, 계란말이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비주얼쪽으로 개성이 있어 좋습니다.

 

 

떡볶이는 핫도그, 떡, 오뎅, 계란, 라면, 깻잎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테이크 덮밥은 아보카토랑 우엉등이 들어가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아보카토를 밥이랑 같이 먹어본 적이 없어 이질감이 들었는데

먹어보니 아보카토를 느낄 수 없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계란말이 김밥인데 생각보다 계란말이가 큽니다.

계란말이랑 밥 사이에는 사라다 느낌의 샐러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역시 전체적으로 맛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세심하고 특색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위치는 연수 세영 리첼 아파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단지가 주변에 많다보니 최근에 배달도 시작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