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햄버거로 유명한 쉑쉑버거동대문

수제햄버거 브랜드로 유명한 쉑쉑버거동대문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는 지방에만 있다보니 인터넷이나 말로는 많이 들어봤지만 먹으러 오는 것은 처음입니다.

서울에는 동대문을 포함한 3 군데에 존재하며, 그 외 지역은 고양점과 인천공항점 밖에 없어

지방에 있는 사람은 접촉하기 어려운 브랜드입니다.

 

 

 

쉑쉑버거동대문은 두타 건물 1층에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브랜드라 그런지 외관이 세련됐습니다.

항상 줄이 길게 서있다고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말 점심임에도

 외부에서 보기에는 그다지 사람이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기줄이 길지는 않았지만 앉을 테이블이 많이 없네요.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일부 잘랐지만, 문이 열리면 바로 주문하고 만드는 곳이 훤히 보입니다.

주문은 대기줄에 있을 동안 직원 한명이 미리 메뉴판을 주고

줄이 다 끝나면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다른 지점은 가보지 못해서 잘모르겠지만 쉑쉑버거동대문은 확실히 다른 버거 브랜드보다

내부인테리어가 세련됐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쉑쉑버거 기본, 머쉬룸, 감자튀김, 바닐라밀크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서 특이한 것은 다른 햄버거 브랜드처럼 세트 종류는 없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또, 밀크쉐이크는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기본인 바닐라로 주문했습니다.

운이 좋게 자리를 찾자마자 빠져 나가시는 분들이 있어 얼른 자리로 착석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화장실을 가려고 했는데 빌딩 지하 1층으로 엘리베이터로 가야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그렇게 빨리 오지는 않아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를 받아왔습니다.

확실히 버거는 다른 수제 버거의 맛이 있고 개인적으로는 감자 튀김이 맛있었습니다.

바닐라밀크쉐이크는 진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먹기 불편했지만,

양도 많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평소에 허니머스타드에 익숙해있어서 그런지

제공된 머스타드 소스가 좀 써서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지역명때문에 쉑쉑버거동대문이라고 했는데 정식명칭은 쉑이크쉑 두타점이네요.

근처에 상가와 면세점이 많아서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동대문에 갔다가 잠깐 먹으러 들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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