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44회 해설 (21번~30번)

답 : ③

인조

인조와 서인은 인조반정을 통해서 광해군과 북인을 몰아냈고 정권을 잡았습니다.

기존의 중립 외교 정책을 반대하고 친명 배금 정책을 추진하여 후금을 자극했습니다.

그리고 후금과의 대립을 대비하기 위해 어영청, 수어청을 설치했습니다.

 

①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고 유향소를 폐지함 - 세조

② 문신의 재교육을 위한 초계문신제를 실시함 - 정조

④ 전제상정소를 설립하고 전분 6등법을 제정함 - 세종

⑤ 변급, 신류 등을 파견하여 나선 정벌을 단행함 - 효종

 

 

 

 

 

답 : ⑤

(가) 진주

임진왜란 때 진주의 목사였던 김시민은 진주대첩으로 적군 2만명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둔 적이 있으며,

세도 정치 시기에는 진주에서 농민 봉기가 발생했는데 이는 경상 우병사인 백낙신의 수탈에 맞서

 몰락한 양반 출신인 유계춘이 중심이 되서 일으킨 것입니다.

 

① 김만덕의 빈민 구제 활동에 대해 알아봄 - 제주도

② 정묘호란에서 정봉수의 활약상을 살펴봄 - 평안북도 철산

③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저술한 곳을 검색함 - 흑산도

④ 신립이 배수의 진을 치고 싸운 장소를 찾아봄 - 충주 탄금대

 

 

 

 

 

답 : ①

순조

순조는 즉위 당시 12살의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정순왕후가 3년간 수렴청정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공노비 6만 6천여명을 해방시키고 노비안을 모아 불태워 개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신유박해로 천주교도들을 처형하고 국왕 친위부대인 장용영을 혁파하기도 했습니다.

 

② 박규수의 건의로 삼정이정청이 설치됨 - 철종

③ 명의 요청으로 강홍립의 부대가 파견됨 - 광해군

④ 붕당의 폐해를 경계하기 위한 탕평비가 건립됨 - 영조

⑤ 통치 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대전회통이 편찬됨 - 고종

 

 

 

 

 

답 : ②

(가) 송상 (나) 경강상인

개성 상인인 송상은 전국에 지점인 송방을 설치하여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주로 인삼을 재배 및 판매하여 부를 축적했습니다. 한강을 무대로 세곡 운송을 종사한 경강 상인은 선박의 건조 분야에도 진출하여 부를 축적했습니다.

 

① 혜상공국을 통해 정부의 보호를 받았음 - 보부상

③ 책문 후시를 통해 청과의 무역을 주도함 - 의주 만상

④ 금난전권을 행사해 사상의 활동을 억압함 - 시전상인

⑤ 근대적 상회사인 대동 상회를 설립 - 객주

 

 

 

 

 

답 : ⑤

조선왕조실록 편찬은 전왕이 죽은 후 다음 왕의 즉위 초기에 이루어지며,

춘추관 내 실록청에서 춘추관 관원들이 편찬 업무에 참여합니다.

①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됨 -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② 광해군 때부터 기록되기 시작함 - 비변사등록

③ 국왕의 비서기관에서 발행한 관보 - 조보

④ 정조가 세손 시절부터 쓴 일기에서 유래함 - 일성록

 

 

 

 

 

답 : ⑤

선농단은 임금이 농사와 관련된 신농, 후직을 주신으로 모시고 풍년을 기원하던 제단으로

소를 잡아 선농탕을 끓여 먹은 것으로 유래됩니다.

 

①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곳 - 종묘

② 촉의 장수인 관우를 제사지내는 사당 - 동관왕묘

③ 흥선대원군이 집권한 시기에 혁파됨 - 만동묘

④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음 - 문묘

 

 

 

 

 

답 : ④

일본

임진왜란으로 조선은 일본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지만, 쓰시마섬 도주를 통해 조선은 전쟁 때 잡혀간 사람들을 데려오기 위해서 일본은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기유약조를 체결하여 무역을 재개했습니다.

 

① 광군을 조직하여 침입에 대비함 - 거란

② 학문 교류를 위해 만권당을 설립함 - 원

③ 하정사, 성절사, 천추사 등을 파견함 - 명

⑤ 사절 왕래를 위해 한성에 북평관을 개설함 - 여진

 

 

 

 

 

답 : ③

(가) 남인

붕당이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기축옥사, 세자건저 등의 사건이 발생하여 서인이 몰락했고

이 과정에서 이언적, 이황의 제자들이 주류를 이룬 남인과 서경덕과 이산해, 정인홍의 북인으로 나뉘었습니다.

 

① 광해군 시기에 국정을 이끌었음 - 북인

② 경신환국으로 정권을 장악함 - 서인

④ 기해 예송에서 자의 대비의 기년복을 주장함 - 서인

⑤ 정여립 모반 사건을 내세워 기축옥사를 주도함 - 서인

 

 

 

 

 

답 : ②

(가) 동학

경주 출신의 몰락 양반인 최제우가 1860년에 동학을 창시했습니다.

교리는 유불도교의 주요 내용이 바탕이 되었고 천주교를 견제하는 반외세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한울님을 섬길 수 있는 고귀한 존재로

시천주와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강조했습니다.

 

① 배재 학당을 세워 신학문 보급에 기여함 - 개신교

③ 일제의 통제에 맞서 사찰령 폐지 운동을 펼침 - 불교

④ 간척 사업을 추진하고 새생활 운동을 전개함 - 원불교

⑤ 제사와 신주를 모시는 문제로 정부의 탄압을 받음 - 천주교

 

 

 

 

 

답 : ⑤

(가) 실학자 유형원

유형원은 일생동안 전북 부안군에서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반계 수록을 저술했습니다.

반계 수록은 신분에 따라 차등있게 토지를 재분배하고

조세를 조정하자는 균전론을 내세우면서 자영농 육성을 지원했습니다.

 

① 정조 때 규장각 검서관으로 활동함 - 유득공, 이덕무 등의 서얼

② 동국지리지를 저술하여 삼한의 위치를 고증함 - 한백겸

③ 지전설을 주장하여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비판함 - 홍대용

④ 연행사를 따라 청에 다녀온 후 열하일기를 집필함 -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