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행성, 지구 (Earth)

 

 

오늘은 지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이며, 태양계의 3 번째 행성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이기도 합니다.

 

1. 구조

지구형 행성과 동일하게 대부분이 암석과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구의 내부 구조는 층상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바깥 부분으로부터 지각, 맨틀, 핵 (외핵, 내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지각에서 바깥 쪽은 대기권과 수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각은 다른 층에 비해 두께가 매우 얇고 지역에 따라 성분의 변화가 심합니다. 지각의 맨 아래부분에는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이 존재하고 이 면을 경계로 맨틀과 구분되며, 지진파의 속도가 상당히 빨라집니다. 맨틀은 규산염 광물로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깊이에 따라 그 밀도가 달라집니다. 핵은 지각과 맨틀과 달리 철과 니켈이 주성분이며, 외핵은 액체로 내핵은 고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자전과 공전

자전은 우리가 흔히 아는 데로 24시간으로 자전하며 정확하게는 23시간 56분입니다. 달과의 인력과 바다의 밀, 썰물 상호관계로 인해 지구의 자전속도는 매년 0.000017초 느려집니다. 그리고 달과의 거리도 매년 4cm씩 멀어지고 있습니다. 공전 주기는 365일로 정확하게는 365.2564일입니다. 자전축과 공전축은 서로 23.5 차이로 이로 인해 계절의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3. 지구의 형성

지구는 약 46억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이는 태양계가 형성되던 시점과 비슷합니다. 초기의 지구는 바깥 부분이 거의 녹은 상태였습니다. 이는 소행성과의 충돌, 중력 에너지로 인한 것입니다. 초기에 소행성 충돌로 인한 가열로 녹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 녹은 철들이 지구 중심으로 가면서 열 에너지를 발산하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지구의 바깥 부분이 완전히 녹은 마그마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그 이후에 암석과 마그마로부터 방출된 기체들이 중력에 의해 지구 주위에 묶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소행성과 혜성에 포함되어 있던 미량의 물과 대기로 인해 지구에 흡수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핸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바다가 형성되었습니다.

 

최초의 생명은 약 36억년전에 생겼습니다. 바다의 해저에서 화학반응을 이용하는 특수한 유기물들이 생겨나고 진화했습니다. 진화하는 도중에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생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태양에너지를 활용했습니다. 그 이후에 광합성으로 산소가 발생했고 대기에 축적되기 시작합니다. 초기의 생물로 지금의 원핵 생물 즉, 단세포 생물이 나타났습니다.  그 이후에 진화를 거듭해 진핵 생물, 다세포 생물로 생성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지구에 대해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으므로 매우 친숙하지만, 모르는 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태양계에 관해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