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유일한 위성, 달 (Moon)
- 우주 (Universe)
- 2018. 11. 9. 23:43
달은 지구의 자연 위성이자 태양 다음으로 지구에서 관측이 쉬운 천체입니다. 우리에게는 가장 친숙한 위성이며, 가장 가까운 위성입니다.
■ 구조
달의 내부는 표면, 맨틀, 핵으로 이우러져 있습니다. 표면에는 바다, 고지, 분화구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가장 많은 지역이 분화구입니다. 분화구는 대부분 다른 운석과의 충돌로 발생했습니다.
■ 자전 및 공전
달의 자전주기와 공전주기는 약 30일로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특정 위치에서는 달의 특정면만 보게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으로 공정하기 때문에 달표면의 약 60%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 관측 및 탐사
달의 관측은 태양과 같이 눈으로도 쉽게 관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조상들의 문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한달을 기준으로 초승달, 보름달, 그믐달의 형태로 변합니다.달 탐사는 1959년 구소련이 루나 1호를 발사하여 달 탐사의 가능성을 시사했고 1969년 최초로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켰습니다. 그 이후 미국, 구소련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등의 나라에서 달 탐사를 위한 우선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 달의 기원
달의 기원에는 대표적으로 4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 4 가지는 형제설, 부부설, 충돌설, 부자설입니다. 형제설은 태양과 같이 생성되었을 것이라는 이론, 부부설은 원래 지구 근처를 지나가는 소행성이었으나 지구의 인력에 의해 붙잡혔다는 설입니다. 많은 위성들이 행성의 인력에 의해 붙잡혀 위성이 되는 선례들이 많았기 때문에 부부설이 유력해보였습니다. 하지만 달의 주변 환경을 보았을 때 그럴 가능성이 낮아 유력한 학설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충돌설은 지구와 어떤 한 행성이 충돌하여 파편이 달이 됐다는 설이고 부자설은 지구의 일부가 지구로부터 벗어나 생성되었다는 설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유력하다고 여겨지는 학설은 충돌설입니다. 이전에는 인정받지 못했으나 달의 탐사로 가져온 월석이 증거가 되어 가장 유력한 학설이 되었습니다.
■ 달의 특성
지구와는 다르게 한번 지진이 일어나면 오랫동안 진동이 계속됩니다. 그 진동은 몇십분동안 계속 됩니다. 이를 통해 달의 내부 구조를 알 수 있었습니다.달의 특성으로 지구에서는 달의 일정한 앞면만 보이기 때문에 뒷면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달의 탐사 이후 루나 3호가 최초로 달의 뒷면을 촬영했습니다. 달의 뒷면은 앞면과 다르게 엄청난 크레이터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가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달은 밤에서도 쉽게 관측되지만, 낮에서도 간혹 관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낮에도 태양 빛을 반사하여 비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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