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Daily Life)/영화 (Movie) 부약탈자 2020. 4. 25. 13:00
영화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투자나 배급 문제도 아니고 예상치 못한 전염병으로 영화의 기로가 이렇게 바뀌는 것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본지가 3달이 된 것 같지만 결국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가 됐습니다. 워낙에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온 영화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았고 그래서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른 부분보다는 베를린 영화제 초청작이라는 타이틀이 있어 더 기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기생충 이후에 영화제쪽에서 한국 영화를 관심 있어 하는건지 영화 제작사나 배급사쪽에서 그런 부분을 유도하는지 모르겠지만 영화제 출품 혹은 초청되는 영화가 최근에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영화의 평은 좋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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