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25회 해설 (21번~30번)

답 :

판옥선

판옥선은 조선 수군의 주력 전선으로 활약했고 선상에 화포를 적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을묘왜변 때에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이후 판옥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발전시켜 돌격선인 거북선을 만들었습니다.  

 

ㄱ. 대마도 원정에 동원됨 - 병선

ㄹ. 진포 싸움에서 왜구를 격퇴하는 데 사용됨 - 화포

 

 

 

 

 

답 :

갑술환국 (1694년)

숙종 시기 일당 전제화로 환국이 왕과 가까운 외척, 종실, 고위 관원들에게 집중되었고

그와 관련한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1694년에는 옛 중전인 인현왕후가 복위되면서 장희빈이 강등되고

이와 관련한 남인들이 쫓겨나면서 서인이 재집권하게 되었습니다.

 

① 정여립 모반 사건으로 촉발됨 - 기축옥사 (1589년)

② 사초에 조의제문을 실은 것이 발단이 되어 일어남 - 무오사화 (1498년)

③ 서인은 기년복을, 남인은 3년복을 주장하여 일어남 - 기해예송 (1659년)

⑤ 왕실의 외척인 안동 김씨 가문이 권력을 장악하게 됨 - 세도정치 시기

 

 

 

 

 

답 :

조선 후기의 통신사

임진왜란으로 침략을 받은 조선은 일본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지만,

에도 막부는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조선에 국교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일본과 기유약조를 맺어 제한된 범위에서 교섭을 진행했고 이후 통신사라는 이름으로 사절을 파견했습니다.

 

① 동지사, 성절사 등의 명목으로 파견됨 - 명의 사절단

② 무기 제조 기술과 군사 훈련법을 배우고 돌아옴 - 영선사

④ 강화도 조약 이후 일본에 파견된 공식 외교 사절 - 수신사

⑤ 일본의 정세를 파악하고 개화 정책에 대한 정보를 수집 - 수신사

 

 

 

 

 

답 :

광해군의 대동법

광해군은 즉위 후 전쟁의 뒷수습을 하고자 토지 대장과 호적을 새로 만들어 국가 재정 수입을 늘렸고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공물을 현물 대신 토지의 결수에 따라 쌀, 삼베나 무명, 동전 등으로

납부하는 대동법을 경기도에 실시했습니다.

① 군포를 2필에서 1필로 줄임 - 균역법

② 현직 관리에게만 과전을 지급 - 직전법

③ 어장세, 염세, 선박세를 군사비로 충당 - 균역법

⑤ 전세를 풍흉에 관계없이 토지 1결당 4~6두로 확정 - 영정법

 

 

 

 

 

답 :

무예도보통지의 정조

정조는 적극적인 탕평 정책으로 소론과 남인계열을 중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규장각을 강력한 정치 기구로 육성하고 친위 부대인 장용영을 설치하여 왕권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① 북방에 4군과 6진을 개척 - 세종

② 명과의 갈등으로 요동 정벌을 단행 - 태조

④ 청을 도와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군과 교전 - 효종

⑤ 포수, 살수, 사수로 구성된 훈련도감을 신설 - 선조

 

 

 

 

 

답 :

조선 후기의 경제 상황

경세유표를 저술한 정약용이 활약한 시기, 이익을 추구하는 상업적 작물의 모습으로 보아 조선 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의 발달로 생산량이 늘어 소득을 증가시켰고 상품의 유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고구마, 감자 등과 같은 구황 작물이 재배되기도 했습니다.

 

① 목화가 처음 전래됨 - 고려 후기

② 장시가 나타나기 시작 - 15세기 후반

③ 시전이 한양의 종로 거리에 처음 조성됨 - 조선 초기

⑤ 건원중보가 만들어졌으나 유통은 부진 - 고려 초

 

 

 

 

 

답 :

조선 후기 풍속화가 신윤복

신윤복은 조선 후기의 풍속 화사로 주로 양반과 부녀자의 생활과 유흥 등을 해학적으로 묘사했고

김홍도, 장승업과 함께 삼원으로 불렸습니다.

① 금강전도 - 정선

② 씨름도 - 김홍도

③ 노상알현도 - 김득신

④ 호취도 - 장승업

⑤ 미인도 - 신윤복

 

 

 

 

 

답 :

실학자 박지원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박지원은 청에 다녀와 열하일기를 저술했고

수레와 선박, 화폐 유통의 필요성 등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허생전, 양반전, 호질 등의 소설을 저술하여 양반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① 북학의에서 상공업 육성을 강조 - 박제가

③ 마을 단위로 토지를 공동 경작하는 여전론을 주장 - 정약용

④ 우서에서 사농공상의 직업 평등과 전문화를 주장 - 유수원

⑤ 매매를 금지하는 영업전을 통해 자영농을 육성하려 함 - 유형원

 

 

 

 

 

답 :

동학

동학은 1860년 1대 교주 최제우에 의해 창시되었고 모든 사람이 한울님을 섬길 수 있는 고귀한 존재라는 시천주,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반과 상민을 차별하지 않고 노비 제도를 폐지하자는 주장을 했고

이에 조선의 지배층이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최제우를 처형했습니다.

 

② 왕조의 교체를 예언한 정감록을 경전으로 삼음 - 도참 사상

③ 제사와 신주를 모시는 문제로 정부의 탄압을 받음 - 천주교

④ 단군을 교조로 받드는 민족 고유의 신앙으로 발전 - 대종교

⑤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 평등과 내세에서의 영생을 주장 - 천주교

 

 

 

 

 

답 :

(가) 고려의 중앙군, 6위

(나) 조선 후기의 중앙군, 어영청

고려의 중앙군인 6위는 수도 경비와 국격 방어를 담당하는 군대로 금오위, 천우위, 감문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임진 왜란 초기에 어이없는 패배로 새로운 군대의 필요성을 느낀 조정은 훈련 도감을 설치하고 이후 후금과의 항쟁 과정에서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영청을 설치했습니다. 이후 숙종 대에 금위영이 추가로 설치되면서

5군영의 하나로 수도를 방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ㄱ. 기병, 보병, 승병으로 구성된 특수 부대 - 별무반

ㄷ. 응양군과 용호군으로 편제됨 - 고려의 2군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