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펜션] 남해독일마을과 가까운 느낌표쉼표 펜션

오늘은 신년 해돋이때마다 숙박하는 느낌표쉼표 펜션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먼저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바다를 끼고 있어서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남해독일마을과도 약 3km 떨어져 있어 차로 10분안에 갈 수 있습니다.

 

 

외부 모습입니다.

언덕 위에 지어진 펜션이라 겨울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다소 춥기는 하지만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매력적인 펜션입니다.

디자인 또한 일반적인 펜션과는 다르게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바로 옆에는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장소와 그네 등이 있는데

추워서 한번도 이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펜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바다 뷰입니다.

일반적인 펜션같은 경우에는 일부 방만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높은 지형에 있고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바다를 볼 수 있는 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2번 이용해봤지만 다른 방임에도 뷰가 괜찮았습니다.

 

 

 주인분이 기르시는 개입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심하면 짖습니다....

 

 

 

방에 들어왔을 때의 뷰입니다.

방마다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의 디자인은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다음날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 바다와 산이 보입니다.

 

 

펜션 앞에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유명한 장소에서 보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이렇게 조용한 곳에서 일출을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일출 사진입니다.

 

 

이 펜션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 아침 식단 때문입니다.

주인분께서 음식을 정성들여서 만들어주시는 게 느껴집니다.

메뉴는 만두 떡국이고 반찬으로 젓갈과 김치, 후식으로 사과를 주셨습니다.

 

다른 메뉴로 파르페가 있다고 하는데 항상 연말, 신년 때마다 이용하다 보니 떡국만 먹게 됩니다.

 

다른 분들도 남해 펜션을 찾으신다면 이곳도 고려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총평

1. 펜션 디자인과 위치가 마음에 듭니다.

2. 떡국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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