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Daily Life)/영화 (Movie) 부약탈자 2020. 3. 28. 09:21
인비저블맨을 봤던 이유는 소재의 독특함과 겟아웃, 어스 제작진이라는 신뢰감때문이었습니다. 투명인간이 되어 자신의 아내를 찾아가 스토킹?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 발생하는 상황들과 스토리가 상상이 되서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겟아웃, 어스를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세실리아는 남편 애드리안의 통제 속에서 생활하며 지냈습니다. 영화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지만 세실리아가 복용하는 피임약과 애드리안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대략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애드리안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세실리아는 새벽에 몰래 도망가면서 영화 초반이 전개됩니다. 세실리아는 보호경찰관인 제임스의 집에 칩거를 하게 되고 이후 애드리안이 자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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