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식당] 보리암 근처 경치가 좋은 금산 산장

오늘은 1박 2일에서 나온 음식점으로 유명한 산속에 있는 남해의 금산 산장에 다녀왔습니다.

금산 산장 근처에는 유명한 사찰인 금산 보리암이 있기 때문에

금산 산장을 가기 위해서는 금산 보리암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어른 기준 인당 1,000원입니다.

차로 산길을 계속 30분 정도 가다보면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부터

입장료를 내고 20분 정도 걸어가야합니다.  

 

 

산길을 10분 정도 걸어갑니다. 오랜만에 산길을 걸으니 힘드네요..

 

 

그렇게 올라오다 보면 보리암의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카드는 안됩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플랜카드가 걸려 있네요. 기념품 가게 근처에는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차를 하고 보리암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일반 관광객은 제가 하던 대로 밑에서부터 걸어옵니다.

 

 

기념품 가게 건너편에는 경치가 펼쳐져 있는데 너무 아름답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을과 바다, 섬이 보입니다.  

 

 

잠시 쉬다가 플랜카드가 걸려 있는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100m 정도 가면 표지판이 보입니다.

금산산장을 가려면 300m 더 가야합니다 ....

 

 

금산 산장 외부 모습입니다.

처음에 위에서 보면 인적이 없어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나

가까이 가서 보면 금산산장 명패가 걸려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금산 산장이라고 써있습니다.

왼쪽 건물은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습니다.

오른쪽 건물은 주인 할머니가 음식을 조리하는 곳입니다.

 

 

좀 더 들어오면 뜨거운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로 파전, 막걸리와 같은 메뉴도 있지만 라면이 많다보니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카드는 안됩니다. 카드 되냐고 물어보면 주인 할머니가 화내십니다;;

 

바깥에 설치된 외부 좌석입니다. 산과 바다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좌석들입니다.

 

 

좌석 옆은 바로 낭떠러지입니다.

 

 

저희는 라면이랑 식혜를 구입했습니다. 각각 3,000원입니다.

 

 

산과 바다를 보면서 라면을 먹을 수 있네요

다른 것보다 경치가 좋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총평

1. 주인 할머니가 많이 불친절합니다.

일반 식당 서비스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2.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습니다. 파전과 라면, 음료수가 주입니다.

 

3. 경치는 좋지만, 음식을 먹을 만한 장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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